안녕마인 저는 작년 2월에 퇴소한 19살이에요 저는 센터에 22년7월에 입소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글 몇번 남긴것처럼 저는 처음에 적응을 못해서 새로미끼리 다니고 규칙은 어기면서 선생님 수녀님들분께 혼나면서

지내고 어느순간 잘 지내다가 마인도되고 수호천사 라우라 팀장까지 다 하고 자진연장도해서 바리스타 자격증 필기 실기 다따고 나왔어요솔직히 안에서는 나가서 진짜 잘 살아야지 애들이랑 안만나야지 하고 다짐하고 나와도 나와서 흔들리고 많이 힘들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나와서 1달정도 잘 살다가 결국엔 다시 애들이랑 어울리고학교도 결국엔 자퇴했어요 자퇴하고 5~6개월이 지나고 방학이 끝나니까 학교도 다시 다니고싶고 부러워서 다시 안양에있는 학교로 입학을하고 지금은 지각도안하고 새벽3~4시에 잤던 제가 이제는 노는것도줄이고10시안엔 잠들고 그런습관을 들이니까 일어나는것도 쉬워지고 생활패턴도 바뀌어서 건강한 생활을 하니까 지각도 안하고 거의 칭찬만 듣는거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대견한거같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했어요 요즘 공부에 재미도 느껴서 공부도 차근차근 배워가니까 재밌는거같아요 내가 내 자신을 칭찬해주고 사랑하니까 더 좋은날들만 일어나고 자존심도 올라가고 누구랑하는것보단 혼자서 스스로 홀로서기하면서 잘 견딜수있는거같아요 스텝 수녀님 말씀들이 그냥 하는게 아니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진짜 도움많이되고 버꿀수있으니까 우리 마인들도 잔소리라고 생각하지말고 진짜 귀담아 들어보세요당장은 어렵더라도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조금씩 연습하다가 보면 누구나 할수있을거에요 우리가 남들 안좋게보는 시선처럼 우리가 안좋은 행동을하면 다른사람들도 안좋게 볼거에요 제가 이말을하는이유가 마리아수녀님께서 남을 평가하고 볼시간에 내 자신부터 돌아봐라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말이 진짜인거같아요 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힘들면 주변 선생님 어른들께 도움요청하는것도 좋아요마인들 주변에는 좋은사람이 많으니까 마인들도 좋은사람이 될수있을거에요 힘들어도 포기는하지마여 화이팅해여 센터에 6개월은 진짜 소중한 시간인걸 잊지마요 그럼 빠이

마리아수녀님 골룸바수녀님 로사수녀님 소희쌤 유림쌤 새록쌤 민지쌤 영옥쌤 선규쌤 정인쌤 채림쌤 효주쌤 현중쌤 경미쌤 승연쌤

저 생활하는동안 잘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함니다...다시 학교다니고나서 공부에 흥미도 찾고 학교 잘 다니고 있어여 쌤들 모두다 보고싶어열..나중에 가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