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님!
어느 마리아 수녀님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손경숙 마리아 수녀님이 자리하고 계십니다.(수산나 수녀님은 현재 센터에는 안 계십니다.)
무려 21년 전이라 하니 그럴 법도 하죠.
처음엔 2021년을 착각하신 건가 했다니까요?
이렇게 오래전에 퇴소하신 분이 이곳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건 좋은 기억이 많아서라 생각하고 싶은데 맞을까요...
여기서 문제도 있었고 연계된 시설에서도 쉽지 않으셨나 보네요.
마치 지금 센터의 우리 아이들처럼요.
슬기님만의 문제가 아니었을거에요.
내가 어쩔 수 없었던 환경이, 이미 만들어진 내 인간관계가, 거기에 나의 습관까지 모두 더해진 결과였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그럼에도 지금 이곳을 한 때의 추억으로 떠올리며 잘 생활하고 계신다니 너무도 다행입니다.
소식 전해주어 감사합니다.
진심을 다해 모든 앞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