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수녀님을 본게 최근 1호쉼터 유프집이네요! 골수랑 마수? 작년 6월 2일 처분변경 해서 9호로 갔다왔어요ㅜ 퇴소하고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쉼터에 사는게 어떠냐고 해서 갔는데 1호 쉼터였네요ㅜㅎㅎ 판사님이 보낸거 아니에여! 유프집에서 수녀님들을 다시보니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퇴소이후 사고친건 없었어요. 유프집에선 8월쯤 퇴소했어요. 이젠 쉼터가 아닌 집에서 생활하니 걱정되는게 있네요ㅜ 수녀님들이랑 다른 선생님들 저 왔을때 당뇨때문에 걱정 많이 하셨었는데..쉼터엔 있을땐 혈당이 잘 잡혔었는데 집에오니 혈당이 안잡히네요ㅜㅜ 학교,병원,부모님 등 제 당뇨걱정을 많이 하셔서 그때 수녀님이랑 선생님들이 걱정해주시던게 계속 생각나네요. 기회가 되면 수녀님들을 또 보고싶어요 :) 저글구 수녀님이 저 처음에 왔을때 필요하다고 주신 필통이랑 필기구 아직도 갖고있어요.히히